원예과학과는 과수, 채소, 화훼, 조경으로 나누어 이론과 기술을 연마하는 도장입니다. 유전학, 실험통계학, 생물공학과 같은 기초 학문과 과수학, 채소학, 화훼학, 조경학 등을 고부하게 되며 새로운 원예작물 육종을 위한 생명공학을 비롯하여 첨단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소득이 증가할수록 요구되는 우리의 식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야심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학문분야입니다.
젊은이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손색없는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외국의 우수한 대학과도 연결 되고 있습니다. 학과의 교육과정을 원예 산업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개선하였으며, 전문가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학생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능력 있는 원예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실험실습을 통한 적응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국내의 가계 소득이 증가하면서 곡류와 육류를 주로 섭취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신선한 농작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식생활의 선진국화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개인의 건강과 심미적인 만족감 충족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원예과학과는 현재 인간생활에서 최고의 관심사인 건강에 유익한 ‘신선한 농작물의 재배’에서부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미적인 욕구의 추구’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유익한 학문을 탐구함으로써 현재 뿐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도 유용한 학문으로 더욱 발전하고자 합니다.
선진국의 대열에 오른 우리나라는 ‘웰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현상으로 원예학을 전공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사회 곳곳에서 현저히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문인력의 공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므로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합니다.
또한 특혜무역체제인 FTA로 인해 확대되어진 국제시장에서 우리 농업이 생존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도 필요합니다. 이에 원예과학과에서는 전문인력의 육성 및 국제사회에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의 개발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