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이란 작물의 생산성·품질·저항성 등 농업형질을 개량하여 신품종을 육성하는 것이다. 충북대학교 원예육종학 실험실은 고부가가치 원예작물의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분자육종 기법을 이용한 원예작물의 육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분자육종이란 전통육종에 분자생물학 기술을 접목시킨 것으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전체유전체상관분석(GWAS), 유전체 해독 등의 연구를 통해 유용형질과 연관된 유전자 탐색/발굴 및 DNA 분자마커를 개발하여 맞춤형 신품종 육성을 가속화하는 농업생명공학의 핵심분야이다. 원예육종학 실험실에서는 원예작물의 유용 형질에 대한 DNA 분자마커 개발, 유전체·전사체·표현체 등 멀티 오믹스를 활용한 전체유전체상관분석(GWAS), 표준유전체(reference genome) 해독 및 이를 활용한 유전자 탐색/발굴 등의 연구를 통해 계통선발 및 품종 개발 등 분자육종 실용화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 유용형질(병저항성, 향기 등) 연관 DNA 분자마커 개발
• 유전체·전사체·표현체 등 멀티오믹스를 활용한 전체유전체상관분석(GWAS)
•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이용한 표준유전체 구축
• 생명정보학(Bioinformatics) 기술을 활용한 유용 유전자의 탐색/발굴